최신 트렌드가 여기 있어요! 신중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하니, 이세상 끝까지 달려라 하니!"
국민만화로 큰 인기를 얻었던 만화 ‘달려라 하니’! 신중년 여러분들도 기억하고 계시죠?
달려라 하니는 가수 이선희씨가 불렀던 만화 OST로 많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하고 반갑기까지 한국 국민 만화 ‘달려라 하니’가
영국 유명 패션 브랜드 J.W 앤더슨 과 만났습니다.
영국 명품 패션 브랜드 J.W 앤더슨은 2008년 남성복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여성복까지 그 범위를 넓힌 종합 패션 브랜드 입니다.
2013년에는 루이비통 그룹인 LVMH이 해당 브랜드에 투자를 진행하며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J.W 앤더슨의 창업자 조나단 앤더슨은
배우를 준비하던 인물이였다는 점입니다. 지금은 자신의 브랜드와
명품 브랜드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발히 활동중입니다.
그런데, J.W 앤더슨 공식 인스타그램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의
SNS에 게시된 한장의 사진, 어딘가 낯이 익습니다!
#runhany 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가방 전면에
우리의 달려라 하니가 크게 프린팅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해당 제품은 J.W 앤더슨의 2022년 가을겨울(F/W) 컬렉션을 통해 공개된다고 합니다.
많은 이들의 추억으로 남아있는 순종명랑만화 ‘달려라 하니’가
영국 J.W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보여줄 멋진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달려라 하니는 1985년부터 1987년까지 만화 잡지 ‘보물섬’에 연재된
만화를 원작으로 1988년 등장한 TV 애니메이션입니다.
달려라 하니에서 '하니'는 주어진 역경들을 헤치고 성장하는
일종의 ‘영웅’의 모습을 보이며 남녀노소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작품은 ‘당대에는 없었던, 후대에는 기록될만한 작품’ 이라는 평을 얻기도 했습니다.
특히 당대 탄생한 아시아 육상스타 임춘애 선수의 금메달 3관왕이라는
전례없는 이벤트가 탄생하면서 달려라 하니는 더 큰 주목을 받게 되었죠.
신중년 여러분들은 만화 ‘달려라 하니’를 보면서 인상 깊었던 캐릭터 혹은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하단 댓글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눠주세요! 신중년의 모든 댓글이 소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