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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식목일은 왜 4월 5일인 걸까? (서울시 캠페인,LG틔운)
작성일시 22.04.05 (화) 12:10 조회수 10,128 공유

이 글이 게시되는 오늘은 바로 4월 5일, ‘식목일’ 입니다.
식목일은 “나무 심기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산림자원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재정된 날” 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나무를 심기 위한 기념일’ 이라는 사실이 재밌기도 하네요!
그렇다면 식목일은 언제부터 시작된 행사일까요?

 


세계 최초의 식목 행사는 1872년 4월 10일 미국 네브래스카 주에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나무 심기 운동을 주장한 J.S 모턴의 생일인 3월 22일을 나무의 날(Arbor Day)로 정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식목일이 퍼져나갔다고 합니다. 

한국은 1946년 조선 성종이 선농단에서 직접 논을 경작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식목일을 법정 기념일로 등록했다고 합니다.
당시 농경 사회였던 한국 사회를 비추어보았을 때, 식목일은 중요한 기념일로 여겨졌다고 하네요.

이 뿐만 아니라 4월 5일에는 역사적으로 여러 뜻깊은 일들이 일어난 날이라고 하네요!
통일신라 시대부터 조선 성종, 조선 순종까지 4월 5일은 중요한 의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서울특별시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echiseoul/222691390588)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식목일에 진행되는 서울시 캠페인과
독특하고 재밌는 LG식물가전 제품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 ‘내 나무 갖기 캠페인’ 개최
 

서울시에서 올해에도 식목일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나무를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서울시의 "내나무 갖기 캠페인"은 2022년 77주년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행사 내용으로는 식목일인 5일 오전 10시 50분부터 광화문 세종로 공원에서 
목수국 350주, 서향 250주 등 총 600그루의 나무를 무료로 나눠드린다고 하는데요.
예약없이 현장에 온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나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1인당 나무 1그루까지)  

행사는 준비된 600그루의 나무가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고 합니다.
해당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답답했던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런 제품은 어떠세요? LG 틔운 오브제 컬렉션

 

전자제품 기업 엘지가 식물생활가전 (이하 LG틔운)을 선보였습니다.

해당 제품은 거실이 정원이 된 듯한 플랜테리어, 신선한 채소를 갓 따서 먹는 경험,
식물을 쉽게 키우는 재미를 제공하며 식물생활 라이프를 제안한다고 합니다.



LG틔운은 집과 같은 실내에서도 식물을 잘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가전제품입니다. 
꽃과 허브, 채소까지 다양한 식물들을 길러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해당 제품은 스스로 물과 바람을 순환하며 자연의 낮과 밤을 닮은 빛과 온도를 조절한다고 합니다.
또한 휴대폰 어플을 통해 식물 종류에 따라 해야 할 일들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물보충, 수확 등)

평소 식물을 가꾸는 데 어려움을 느끼거나, 혹은 작은 텃밭을 가꾸고 싶으나 여건이 되지 않았던 분들은
해당 제품을 이용해서 식물과 함께 싱그러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식목일은 원래 법정휴일로 지켰었는데요, 2006년부터는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는 그 당시 40시간 근무제(주 5일제)가 실시되면서 공휴일 조정으로 인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환경문제가 우리 사회에서 긴급한 문제로 떠오르는 최근, 기업에서도 자연 친화적, 윤리적 경영에 힘쓰며
개인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이들이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운동을 열심히 전개하고 있는 요즘! 
식목일이 다시 공휴일로 부활하여 사람들이 함께 산림을 가꾸는 소중한 기회의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중년 여러분들은 자연을 가꾸는 '식목일' 어떻게 보내시고 계신가요?
혹은 기억나는 식목일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댓글을 통해 함께 공유해주세요! 댓글은 에이풀 콘텐츠에 큰 힘이 됩니다!
이미지 출처: LG전자 공식 홈페이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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