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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을 위한 병원! 위급하면 입원치료까지?
작성일시
23.04.12 (수) 17:27
조회수
5,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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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풀 회원님들 ! 오늘도 반갑습니다.
여러분들은 집에서 소중히 키우시는 '반려식물'이 있으신가요?
코로나19 이후 많은 이들이 집 안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됨에 따라
홈 인테리어와 함께 '반려식물'과 '플랜테리어(식물과 인테리어의 합성어)'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에 반려식물을 가꾸는 이들을 칭하는 '식집사(식물+집사)'라는 단어가 생기게 되었고
희귀 식물 혹은 미관이 수려한 식물을 가꿔 파는 '식테크' 등의 용어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식물의 인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도 지속되고 있는데요!
'반려동물'은 없더라도, '반려식물'은 집 안 한 구석을 지키고 있지 않나요?
오늘 매거진에서 전해드릴 이야기는 모든 '식집사' 분들께 희소식이 될 거예요 :)
바로 서울시의 '반려식물병원' 개원 소식입니다 !
잘 감이 오지 않으신다고요? 괜찮습니다 ! 지금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서울시 반려식물병원 , 반려식물클리닉
ⓒ서울시
서울시가 아프고 상한 반려식물을 직접 찾아가 치료하는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합니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4월부터 6월까지 공동주택 12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20명 이상 참여가 가능한 공동주택단지(아파트,빌라 등)를 중심으로 우선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입주민들이 기르고 있는 식물을 가지고 나오면 전문가들이 장비들을 활용해 병해충을 진단, 관리 방법과 분갈이 등
실제 재배에 필요한 내용을 알려준다고 하는데요!
또 평소 반려 식물을 기르면서 궁금한 점이 있었던 것들을 질문하고 답변받는 시간까지 제공된다고 합니다.
총 2시간 가량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단 및 교육을 진행하고 , 참여자들에게 식물 가꾸기에 필요한
실습용 초화류, 분갈이용 상토 등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뿐 만 아니라, 홈페이지 혹은 전화를 통한 사전 방문 예약을 한 이들은
직접 병원을 방문하여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에도 전문가들이 세밀한 진료, 결과에 따른 약제 처방, 분갈이 등을 돕습니다.
상태가 많이 좋지 않은 환자(식물)의 경우에는 입원치료실로 옮겨 돌봐준다고 합니다.
짧게는 7일에서 3개월까지도 입원케어가 가능하다고 하니, 정말 섬세한 병원이네요 :)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화상 상담도 가능합니다. 간단한 궁금증은 전화로도 상담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화상진료 방식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서는 반려식물사진과 영상 등을 게시판에 올리면
전문가가 답변을 해주는 서비스도 준비중이라고 하니, 식집사분들께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반려식물을 위한 동네병원도 개원한다!
반려식물병원 말고도 동네병원 역할을 하는 '반려식물클리닉'이 총 4개의 자치구에 개원합니다.
자치구 4곳은 종로구, 동대문구, 은평구와 양천구이며 해당 4곳에서 시범 운영 후 점차 확대 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해당 병원에서는 상태가 경미하거나, 반려식물병원을 찾아가기 전 들르는 곳으로,
식물재배에 대한 상담, 간단한 처치가 이루어지며
사태가 심각할 경우에는 반려식물병원으로 연계해 돌봐준다고 합니다.
반려식물병원과 클리닉 모두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30분 단위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1인당 월 1회, 최대 3개의 화분까지 가능하다고 하며 선착순으로 예약이 마감됩니다.
이용료는 '무료'라고 하니, 평소 반려식물을 키우며 고민하던 것들 모두
식물병원에 들러 해결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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