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친구추천
어플다운로드
회사소개
미션하기
리서치하기
투표하기
별점주기
매거진
전체보기
뷰티
스포츠
경제/금융
패션/잡화
건강/의료
식품
문화/예술
디지털/테크
라이프
리포트
쇼핑
소식
공지사항
이벤트
자료실
FAQ
회사소개
임팩트피플스
임팩트피플스 소개
×
어플다운로드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에이풀을 이용해보세요
구글 플레이스토어 바로가기
애플스토어 바로가기
×
공유하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URL 복사
매거진
전체보기
뷰티
스포츠
경제/금융
패션/잡화
건강/의료
식품
문화/예술
디지털/테크
라이프
라이프
미 유명 사전 출판사 선정 올해의 단어는 `authentic`
작성일시
23.12.11 (월) 16:42
조회수
4,237
공유
안녕하세요 에이풀 회원님들 반갑습니다 !
오랜만에 에이풀 매거진을 통해 찾아뵙게 되었네요.
벌써 거리에는 괜스레 마음을 들뜨게 하는 크리스마스 캐롤이 흘러나오고,
미뤄두었던 약속들이 '연말'이라는 말을 핑계로 생겨나는 요즘입니다.
에이풀 회원님들의 2023년은 어떠셨나요?
모든 분들의 안부가 궁금하지만 , 다 알 수 없으니
에이풀에서 함께하시는 순간만큼은 즐거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023년을 한마디로 요약한 사자성어와 단어?
오늘 트렌드 매거진으로 소개드릴 내용은 바로 '올해의 사자성어'와 '올해의 단어' 인데요 !
먼저 한국에서 발표된 2023년을 집약한 '올해의 사자성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에 있는 대학교수 1315명을 대상으로 한 '올해를 설명하는 사자성어'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연합뉴스
‘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다’는 뜻의 ‘견리망의(見利忘義)’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혔습니다.
해당 사자성어는 설문조사에서 전체 30.1%(369표)의 응답률을 얻어 올해의 사자성어로 발표되었습니다.
해당 사자성어를 추천한 김병기 전북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는 "지금 우리 사회는 견리망의 현상이 난무해 나라 전체가 마치 각자도생의 싸움판이 된 것 같다"고 말하며
"오늘 우리나라의 정치인은 바르게 이끌기보다 자신이 속한 편의 이익을 더 생각하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내용을 비롯해 김 교수는 현 세태를 꼬집으며
"(견리망의는) 개인 생활에서도 마찬가지"라 말하며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생각이 정당화되다시피 해 씁쓸한 사기 사건도 많이 일어났고,
당장 내 아이의 편익을 위해 다른 아이나 선생님의 피해를 당연시하는 사건들이 많이 일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올해 발생했던 전세사기, 보이스피싱과 교권 침해 사건 등을 지목한 대목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한편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견리망의' 외에 2위는 '적반하장' , 3위는 '남우충수' 로 각각 25.5%, 24.6%의 응답률을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는 미국 유명 사전 출판사 메리엄 웹스터가 선정한 2023 올해의 단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의 단어로 선정된 영어 단어는 바로 '어센틱(authentic)' 인데요 !
AP통신은 인공지능(AI)의 발전 속에 딥페이크가 흥하고,
객관적인 사실과 진실의 중요성이 떨어져가는 탈 진실의 시대의 양상이 투영된 결과라 전했습니다.
피터 소콜로브스키 메리엄 웹스터 편집장은 단어를 발표하며 "우리는 2023년에 일종의 '진실성의 위기'를 목도하고 있다"면서
"학생이 진짜로 이 논문을 썼는지, 정치인이 실제로 이 발언을 했는지 믿을 수 있는가" 라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메리엄 웹스터는 올해의 단어를 '단어 조회 수' 와 '검색량 증가 정도' 등을 토대로 매년 올해의 단어를 선정하고 있는데요,
작년에는 '가스라이팅(gaslighting)'이라는 단어를 올해의 단어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올해의 사자성어와 단어로 선정된 내용,
마냥 밝고 즐겁기보다는 오늘 날 우리가 새롭게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
혹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심화되어가는 우리 사회의 문제들을 짚어내고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이와 같은 내용들을 모두 확인하신 회원님께서는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지금 바로 하단 댓글로 회원님들의 생각을 표현해주세요 !
에이풀은 4060 신중년의 목소리로 완성됩니다.
이전글
목록보기
다음글
댓글
81
댓글달기
처리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