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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임팩트피플스, 5060세대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 정식 론칭
작성일21.11.15 (월) 16:49

임팩트피플스, 5060세대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 정식 론칭
입력2021-08-31 15:03:57 수정 2021.08.31 15:03:57 정다은 기자

임팩트피플스는 내달 1일부터 5060세대 라이프 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시니어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해 8월 설립된 소셜벤처다. 유한킴벌리 및 함께일하는재단이 설립을 지원했다.

임팩트피플스의 첫 사업인 에이풀 서비스는 5060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해 놓은 플랫폼이다. 퇴직 후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5060 세대가 일과 취미 생활, 건강 고민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 이름은 높은 구매력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한 50~69세를 의미하는 신조어 ‘A세대’에서 따왔다.

임팩트피플스는 지난 1년간 매주 리서치를 통해 5060 세대의 일·사랑·취미·건강·소비 트렌드에 이르기까지 각종 라이프 스타일 정보를 축적해 왔다. 올 8월 홈페이지 개편과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데 이어 오는 9월 1일엔 모바일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다. 인터넷 홈페이지 및 전화로 설문에 참여했던 기존 회원들은 이제 앱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그간 국내에는 커뮤니티 형태 시니어 플랫폼은 있었지만, 5060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니어가 참여하는 사업 모델은 에이풀이 처음이다.

임팩트피플스는 앞으로 기존 주간 리서치와 함께 일일 리서치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에이풀에서는 메타버스, 반려동물 등 약 20개의 리서치가 진행되고 있다. 5060 세대가 리서치에 참여하면 한 번에 최대 2,000원 상당의 에이풀 포인트를 지급한다. 에이풀 홈페이지에서 커피·베이커리 등 2,300여개 제휴 품목을 구매하거나, 상품권으로 교환해 쓸 수 있다.

신철호 임팩트피플스 대표는 “그동안 5060 세대의 니즈와 특성을 파악해 시스템에 반영하고 그들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축적해 왔다”며 “에이풀 서비스를 통해 5060 회원 확보와 광범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면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 시니어가 참여하는 사업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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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QEHYEP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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