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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세 마라토너, 5km 마라톤 1시간 내 완주 성공했다!
작성일시 23.03.15 (수) 15:29 조회수 2,412 공유

안녕하세요 에이풀 회원님들 - ! 

최근 들려온 기분좋은 소식 한 가지가 있습니다 ! 

바로, 미국에 있는
98세 '베티 린드버그' 할머니의 이야기 인데요, 
 



지난 달 2월 25일 진행되었던 '2023 퍼블릭스 애틀란타 마라톤'에 출전한 그가 

5km 부문에 출전하여 59분 6초로 결승선을 통과한 것입니다 :)

 


그는 작년 개최된 마라톤 대회에서 55분 48초의 기록으로 '95세부터 99세' 그룹의 5km 마라톤 세계신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그가 마라톤을 시작하게 된 계기로는 1988년 린드버그가 딸과 사위를 마라톤 대회 장소까지 차로 데려다주다

마라톤 '나도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트레이닝을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그의 나이는 64세였다고 하네요! 

 


많은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온 린드버그는 "달릴 때는 힘이 들어 '이번이 마지막'이라 다짐하지만 결승선을 통과하고 나면 모든 통증이 사라지면서 또 다른 도전을 꿈꾸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린드버그는 언덕이 많은 코스도 무리 없이 완주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그럴 때일수록 그는 "최대한 빨리 멈추지 않고 계속 걷는다"고 전했습니다.

덧붙여 (언덕이 보일 때 마다) ' 언덕 정상까지만 간다'고 생각하며 걸음을 재촉한다고 전했습니다. 

 


린드버그의 체력의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는 일주일에도 며칠씩 헬스장에서 단련을 하고, 요가 수업을 듣기도 한다는데요! 

그의 생활 신조가 바로 "계속 움직이자" 라고 합니다! 그와 참 어울리는 좌우명이죠?

 


이 글을 읽고 계신 회원님들은 린드버그의 마라톤 소식 어떠셨나요?

무엇인가 나에게 어려워보이고 , 말도 안되는 것 같은 상황 속에서도

그 일을 타파하고 해내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있다면, 안될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만일 '되지 않는 것'이 있더라도 오르막길을 마주한 린드버그처럼 

작은 목표를 두고 하나 씩 이뤄낸다면, 생각지 못했던 다른 무언가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아무것도 늦지도, 또 불가능하지도 않습니다. 

에이풀 회원님들의 모든 다짐과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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