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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재승차 시 10분이면 추가요금 면제!
작성일시 23.03.29 (수) 18:11 조회수 2,779 공유


안녕하세요 에이풀 회원님들 반갑습니다! 
 


회원님들은 혹시 개찰구에서 '삑 - ' 카드를 찍고난 후에야

잘못된 플랫폼에 들어왔다는 것을 깨달은 적 있으신가요? 

혹은, 개찰구에서 카드를 찍고 들어간 후에 화장실이 플랫폼 밖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후회한 적이 있으신가요?

이럴때 다시 개찰구를 나와서 추가 요금을 지불하는 것이 너무 아깝게 느껴집니다. 적은 비용이라도 말이죠 :(

 

그런데, 앞으로는 속상한 마음을 덜어낼 수 있을 듯 합니다 ! 

이제는 개찰구 통과를 번복해도 10분 이내면 추가요금을 면제하지 않는 '10분 재승차' 제도가 도입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위 언급한 예시들 처럼 지하철을 잘못 탑승한 경우, 화장실 이유 등의 짧은 시간 개찰구 밖을 벗어나야하는 상황이 일어나는 경우에도

추가 요금이 부가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해당 방안이 검토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인천과 경기 등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철도기관 간 협의를 통해 

동일 역에서 일정 시간(10분) 내에 다시 승차할 때 기본요금을 면제하고, 환승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다고 합니다.

해당 정책은 올해 하반기 실행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 밖에도 지하철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철 내부에 역 안내 표시기의 표출 시간 빈도를 늘리고,

스크린도어 뒷면에 역명 스티커를 부착해 시민들이 지하철 내부에서 두리번거리지 않아도

곧바로 현재 역 위치를 알 수 있게 하는 방안
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시민들을 위한 지하철 편의 정책들은 서울시에서 직원 공모를 거쳐 발굴해 낸 아이디어라고 하네요!


 


에이풀 회원님들은 오늘 살펴보신 '지하철 시민 편의 정책'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경험들을 나눠주셔도 좋아요 ! 

에이풀을 여러분의 목소리로 완성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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