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스포츠 용품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기업 <나이키>
지금은 <나이키>를 쉽게 만나볼 수 있지만, 40여년 전에는 그렇지 않았죠.
제가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 다닐 때 우리나라에 <나이키>가 입성했어요.
제가 <나이키> 운동화를 처음 장착한 건 30대였어요. ‘내돈내산’이었죠.
처음 <나이키>를 신었던 순간을 지금도 생생해요.
발 전체를 온전히 꽉 편안하게 잡아주는데, 답답함은 없더라고요.
<나이키> 전에 신었던 운동화는 걸을 때마다 벗겨질 것 같아서 불편했거든요.
제가 발뒤꿈치가 없어서요. 그런데 <나이키>는 제 발의 단점을
완벽히 커버해주더라고요.
아디다스, 프로스펙스, 뉴발란스, 아식스도 신어 봤지만
첫 느낌 때문일까요? 저는 <나이키>에 가장 끌리더라고요.
사실 예전에는 운동화를 살 때 매장에 가서
디자인과 가격만 보고 샀어요.
저는 일상생활 속에서 신을 운동화와 걷기 운동할 때
신을 운동화가 필요한 사람이에요
몇 년 전에 걷기 운동을 열심히 해보자는 의욕으로
30만원을 호가하는 <나이키> 러닝화를 산 적 있어요.
그런데 별반 차이를 느끼지 못했어요.
그래서 알아봤어요. 그랬더니 제가 구매한 게 트랙용 러닝화더라고요.
트랙을 달리는 육상선수들을 위한 거였어요.
<나이키> 러닝화는 트랙, 트레일, 로드 이렇게 나뉘어져 있어요.
육상용, 등산용, 도시용으로 보시면 되겠죠.
이 정보를 습득한 이후로 저는 계속 로드 러닝화를 사요.
제가 육상선수도 아니고 등산을 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게다가 가격도 착해요.
7만원 넘지 않는 제품도 있고, 10만원 초반 제품도 있어요.
가격이 착해도 미끄럼 방지 기능도, 어느 정도의 방수도 잘돼 더라고요.
제가 걷기 운동을 매일 하니까 무릎과 발목 관절에
무리가 가면 안돼서, 에어 기능도 살펴보거든요.
몇 년째 <나이키> 로드 러닝화 신고 있는데
관절에 이상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있어요.
지금 <나이키> 공식 온라인매장에 접속하면 할인도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나이키는 무료반품 서비스도 있고, 매장픽업 서비스도 있어요.
받아본 제품이 마음에 안 들어도 무료반품이 되고,
내일 당장 신어야 할 때는 오프라인매장에 가서
제품을 수령하면 되니까 좋아요.
JUST DO IT!